책소개
2024년 9월 출간된 "글에 품격을 높이고 말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어른의 어휘 일력 365"는 성인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국내 최초의 어휘 일력입니다. 이 책은 매일 한 단어씩 365일 동안 새로운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단어의 뜻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예문과 파생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예문은 지식인들의 품격 있는 말, 문학 작품 속의 아름다운 어휘를 신중하게 골라 실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어의 의미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맥락과 어감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스프링북 형태로 제작되어 책상이나 식탁 위에 두고 매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크기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여서, 출퇴근길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하기에 적합합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은 서선행과 이은정 두 명의 저자가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서선행 저자는 18년 차 출판인으로, 방송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은경쌤의 초등 어휘일력 365》, 《마음의 법칙》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은정 저자 역시 방송작가 출신으로 현재는 출판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저자 모두 오랜 기간 책을 만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휘들을 엄선하여 이 책에 담았습니다.
주요 내용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매일의 어휘: 매일 한 개의 새로운 단어를 소개합니다.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유의어, 반의어, 헷갈리기 쉬운 말도 함께 제시하여 폭넓은 어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다양한 예문: 각 단어마다 최소 2문장 이상의 예문을 실었습니다. 특히 신문 기사, 문학 작품 등의 문어체 예시는 물론 드라마나 영화 대사, 연설문, 일상 대화를 인용한 입말체 예시도 풍부하게 담아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 '같이 알면 좋은 말' 코너: 유의어, 반의어, 헷갈리기 쉬운 말을 추가로 소개하여 관련 어휘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정하다'와 '방정맞다'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등 실수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습니다.
- 주간 명언: 한 주의 마지막 날에는 단어 대신 좋은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명사들의 말, 동서양의 고전, 문학 작품의 한 구절, 세계의 속담 등 독특한 말맛이 느껴지면서 위로와 공감을 주는 문장들을 엄선하여 실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어휘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글에 품격을 높이고 말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어른의 어휘 일력 365"는 현대인들의 어휘력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도구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휘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언어를 통해 세계를 더 풍부하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어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검증된 지식인들의 말과 문학 작품에서 발췌한 예문들을 통해 품격 있는 언어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일상 대화나 업무 상황에서 더 정확하고 풍부한 표현을 구사하고 싶은 분
- 글쓰기나 발표 시 적절한 어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
- 어휘력 향상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인식하고 싶은 분
-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분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처럼, 풍부한 어휘는 곧 풍성한 삶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조금씩 어휘력을 키워나간다면, 여러분의 언어생활은 물론 삶의 질까지 한 단계 높아질 것입니다. 자, 지금 바로 "어른의 어휘 일력 365"와 함께 새로운 어휘의 세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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